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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여자가....

조회 수 1575 추천 수 0 2011.06.16 13:32:18

결혼할 여친이

 

결혼하면 직장관두고

 

까페를 하고싶다고합니다.

 

아빠(처가)에서 대주는 돈으로..

 

결혼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기분나빠야할까요..

 

좋아해야할까요?

엮인글 :

apple

2011.06.16 13:42:09
*.244.220.254

저는 좋아하고 싶네요.

부럽... ㅜㅜ

poorie™♨

2011.06.16 13:44:43
*.255.194.2

자랑이신 거죠??

처가에서 돈을 주겠다고 하는데 뭐가 기분 나쁠것이 뭐가 있나요?

대박인거죠,..

그렇다고, 돈을 빚져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돈을 대 주시는 것도 아니고

이것은 자랑글... ^^;;

그저 부러울 뿐....

????

2011.06.16 13:49:55
*.50.50.115

궁금한게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기분이 나쁘실거서 같다는 건가요?

2011.06.16 13:54:46
*.94.212.123

글읽고 뭐가 기분나쁠거라는거죠?라고 댓글 달려고했는데 윗분이 벌써 써주셨네요..

 

남편 혹은 시댁 혹은 부부의 힘이 아닌 처가의 도움을 받는다는게 기분나쁠거라는가요?

캡틴화니

2011.06.16 14:05:13
*.195.239.101

어디서 기분나빠야하는건가요???

고도의 자랑글이네요..

2011.06.16 14:18:06
*.215.157.89

입장 바꿔서

결혼을 하면 남자쪽에서 직장 관두고 카페 차린다고 하면..

좋아할 여자 있을런지요?

그럴거면 미리 차려서 수입 안정화 되는거 확인 하고 들고 들어오던가 하는게 순서.

아님 그 돈으로 집살돈을 대주던가 하는걸 더 좋아하겠죠.

 

차리기만 한다고 수입이 보장된다는건 순진한 생각이죠잉 ㅋ

결혼을 한건지 일을 하자고 남자가 살림을 하는건지 구분 안되게 바쁠건데요.

추가 투입 비용도 문제고요.

 

건물 증여 하고 그 건물에서 할 수 있게 된다면야 모를까.

 

자산 조금이라도 가진 집이 남자쪽이라면 학을 띨듯.

따따따

2011.06.16 14:18:18
*.21.112.35

아......부럽...

환타_

2011.06.16 14:55:19
*.166.110.213

전 충분히 기분나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처가에서 돈을 대줘서 하는 거죠. 미혼일 때라면 모를까, 결혼한 여자분이 친정에서 돈을 받아서 일을 벌이는 건데...

이게 남편 입장에선 "와...나의 돈 꽁으로 먹는구나'라고 생각하긴 어려울 듯요.


뭐랄까...남편이 이런거 하나 차려줄 능력도 안되서, 친정돈 끌어다 쓰는구나...라고 분위기가 흐를 수도 있을 듯.

후니^^!

2011.06.16 15:26:40
*.37.44.220

유부의 입장으로 볼때는 쉽게 생각하면 기분나쁠게 있을까싶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처가쪽 지원을 받아서 시작하는 거라서 잘되던 안되던 부인눈치와 처가눈치를

좀 봐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하실분이 신의직장을 다니시는게 아니라면 미리미리 준비해서 사업하는것도 부럽네요.

훈봉's

2011.06.16 17:17:38
*.78.14.132

글쓰신 분도 까페에서 같이 일하는 거 아니라면 상관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부럽네요..ㅎㄷ~

우악

2011.06.16 19:56:39
*.91.137.34

제 능력이된다는 가정하에

기분나쁠것 같은데요 ㅎㅎ

 

 

참이슬에족발!!

2011.06.16 20:15:22
*.234.220.122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본인이 직접 카페에 관여 안한다면 기분 나쁜진 않은것. 같네요!

위궤양

2011.06.17 11:07:05
*.17.37.160

기분나빠하지마시구 능력되면 투자하세요! 능력안되면 직장에서 자리잡아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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