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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커피전문점 운영하는 30대 초반입니다..
무작정 하려는건 아니구요.. 좀 따져보고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얘기 듣기론 빠삭하게 알지 못하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 가게 직원으로 일도 해봐야 된다는 얘길 들었고
초기 자본금도 저렴하다는 얘기도 들었고.. 정확히 말하면 "니 가게 그 커피집 인테리어랑 기계값에 비하면 암것도 아냐" 라고 들어서;;
그렇게 추측하고 있고요..
점포는 자가인데 상권은 B이상 되는 거 같고요.. 주상복합 상가에 지하는 홈플러스 들어와 있고 1층 상가에 폰 집 두어개는 있어요.. (몰려 있어서 좀 유리할거 같기도 하고)
부동산으로 세 놓아도 되는데 이왕이면 해보려고 하는데요..
점포 개설 절차는 아직 못들었는데 혹시 전반적으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법인등록하고 통신사랑 계약하는건가요?
쪽지로 주셔도 좋고 아무얘기든 다 좋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담이긴 한데
"짝"에 나왔던 어떤 여성 분이 우리 뒷집에서 폰 가게를 하고 있어요... 첨엔 몰랐는데 알바생이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건너편도 폰 집인데 거긴 너무 한산하고 이쪽엔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거려요.. 결국 서비스정신보단 외모인건가 ㅜㅜ
휴대폰 가게 창업 어지간하면 하지마세요 아는분 이 하는거 봤는데요 1년정도 하다가 접었어요 너무 장사가 않되서요
그리고 요즘 온라인으로도 핸드폰 많이들 하셔서 메리트가 별루 없어요 주위 주인 2명이 했었은데 2분다 망했어요
그리고 보통 가개통 찍어서 해지후 인터넷으로도 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