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정말 묘한 느낌을 주는군요. 분명 놰쇄적인 표정이지만, 인간에게서는 볼수 없는 오묘한 느낌~ 구도는 황금분할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주제는 잘 살린것 같네요. 다만, 핀이 좀더 눈에 맞춰졌으면..코가 빛나는것도 나쁘진 않는듯 ㅋ
바다를 가고싶어하시는군요.. 저도 바다를 조아해서 자주가는 편인데 갠적으로 몇군데 추천해드리께요. 위에 어느 분이 경포대를 추천해주셨는데.. 경포대도 좋지만, 전 그 옆에 연곡해수욕장이라고 있어요. 경포대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아담하지만, 바닷빛깔은 그야말로 괌이나 사이판을 연상시킬정도로 투명하고 알흠답더군요 재작년때 이맘때쯤 갔었는데 날씨도 따듯하고 해서 짐 가서 입수하더라도 전혀 춥지 않고 오히려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조았던듯... 사람 조금은 있었어요 ㅎ 바나나보트도 잇엇던듯.. 글고 씻는건 화장실에서 대충 씼었던듯 ㅋ 암튼, 바다빛깔이 너무도 알흠다워 잊혀지지 않는듯.. 역시 동해바다가 젤로 깨끗하다는듯 해요.
글타고 서해도 빠질수 없죠 서해는 동해에 비해 수심이 얕고 뻘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나름 서해만의 장점도 있죠 갠적으론 1박에서도 나온적이 잇엇는데 호도섬을 추천해요. 역시나 자그마한 섬이지만, 머랄까 시골적인 풍경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이랄까.. 모래도 곱고 잔잔한 느낌이 들어서 편히 쉬다오기에도 좋고, 바다 밑에 해초류나 그런것도 있어서 색다른 느낌도 들곤해요 가서 은지원의 리얼야생다큐를 체험해보시길 ㅋ
글고 마지막으로 갠적으론 남해가 젤로 맘에 들어요. 다만 젤로 먼게 흠이긴하지만.. 글서 꼭 남해갈때는 시간의 여유를 잡고 간다는.. 남해는 원래 한려해상이나 다도해상으로 불리우듯 바다가 알흠다운 곳이죠 경상도 전라도 할것없이 바다가 모두 아름답고 멋잇엇던듯.. 특히나, 그냥 바다보다 그 지역 유적지를 탐방?하고 겸사겸사해서 가는 바다는 그 매력을 더해주는거 같아요. 거제도 소매물도와 함께하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이나 여차홍포해수욕장.. 글고 그곳은 마치 유럽 이태리?처럼 지나가는 길 바로 옆으로 바다가 잇어서 바다가 상당히 가까이 보이는 장점도 잇죠 글고 다랭이마을, 독일마을을 볼수 잇는 사촌해수욕장이나 물건리해수욕장.. 그리고 해질무렵 석양이 일품인 순천만을 보면.. 진짜 석양이 얼마나 알흠다울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튤립이 알흠다운 신안 대광해수욕장. 그리고 청산도 이런데 대게 멋잇어요. 암튼, 남해는 진짜 멋잇는듯..
글고 굳이 바다가 아니더라도 넓은 호수를 보더라도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꺼에요. 임실 옥정호나 화천 파로호 같은데는 넓고 고요해서 느낌도 색다를듯.. 제천의 청풍호반도 괘안고요..
엿튼 하늘과 맞닿은 바다라... 보리도 조아할듯.. 사진찍을때 하늘보리 꼭 챙겨가세요 ㅋ ps. 글구 바다 벙개 함 쳐보시죠? 갈 사람 좀 있을 거 같은데~ ㅋㅋ --------➁
바닷가 살아보세요.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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