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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531n15554
간결함을 위해 음슴 체로 쓰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이것임. 네이트 톡에도 떴는데.
1. 고시원에서 살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20대 두명.
2. 집에 가는데 50대 남자가 20대 여성을 강간하는 것을 목격.
3.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서에 넘김.
4. 강간 당하던 여성은 옷을 챙겨 입고 현장에서 튐.
5. 봐달라던 50대 강간범 경찰서에서 갑자기 돌변, 집단폭행 당했다고 함.
6. 증인도 없고, 그 동네에 증언을 부탁하는 여자를 수소문 하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음.
7. 오히려 50대 남자에게 찾아가서 합의를 요구 했으나 무산.
8. 공무원을 꿈꾸던 20대 두명은 끝내 빨간줄 치고,
9,. 공무원 시험 자격 박탈로 시골에 내려와 비닐하우스 농사짐.
10. 이 글이 여성 포털 사이트에 올라왔지만 반응이.
[ 남자들이 불쌍한데 여자가 이해된다. 나라도 도망갈듯 ]
결론. 성추행이나 강간 당하고 있는 여자를 도와주려면..
1. 지나가다가 경찰에 신고해준다. 재빠른 거북이 경찰은 삐용삐용 요란하게 출동하고,
이미 상황은 종료되거나 경찰차가 엄습하면 범행을 잠깐 쉬고 다른 곳으로 끌고가서 할일을 마치고 톡낀후......
또다른 강간을 꿈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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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해자의 도주를 우려해서, 잠깐이라도 범행 현장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어서
증거 확보 후, 범인이 2주 이하 진단을 받을 정도로 다치지 않게 제압한다.
안 그러면, 오히려 범인에게 폭행죄로 고소당함.
3. 내 애인, 누나, 여동생, 처제, 형수, 조카도 아닌데 그냥 신경 쓰고 못본척 가던길 간다.
1시간쯤 후 경찰 둘이 노가리까며 설렁설렁 걸어와 슥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