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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중국방문이 벌써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김정일은 반갑지 않는 손님인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김정일이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열차를 이용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기차시간표가 몽땅 뒤틀려 열차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죠.
사실 김정일의 열차사랑은 유별난 편입니다. 2000년 이후 7차례에 걸친 중국방문을 모두 열차로 했고, 심지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할 때도 24일이나 걸리는 열차를 이용했으니 말입니다.
김정일이 이처럼 열차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에서는 고소공포증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행기를 이용한 일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단정 지을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비행기보다 열차가 암살을 피하는데 용이하다는 판단 때문에 열차이용을 선호한다고 하는 것은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김정일의 전용열차는 웬만한 폭탄에도 견딜 수 있는 방폭 및 방탄장치가 되어 있고 박격포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외국을 방문해 이처럼 해당 국가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일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독재자의 전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겁나면 외국방문을 하지 말든지... 게다가 김정일의 이런 행동을 묵인하고 감싸는 중국정부도 이해할 수 없구요.....
북한에게서 뜯어먹을게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중국한테 항구도 내주잖아요.
우리가 북한의 인적 자원 천연 자원 지리적 위치를 이용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잘 살 기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우리의 미래는 북한에 있다라고 할 정도였죠.
북한은 그냥 못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민족적, 역사적, 경제적 이유로 우리는 친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정권은 오나전 반대로 가고 있죠.
다 우리의 손해입니다.
반공이 없으면 기댈곳이 없는 수구골통세력들이 정권을 잡은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