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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09-10 시즌에 상급코스에서 프론트턴시 넘어지려고 해서 오른팔을 짚는 순간,
살짝 팔이 뒤로 돌아가면서 상완이두근과 삼각근 사이가 찌릿찌릿 아팠어요...
좀 지나니까 통증이 거의 없어지길래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 후로 팔을 옆으로 어깨와 수평각도로 들 때 찌릿찌릿 통증이 계속 오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정형외과를 두 군데 가 봤는데, 특별히 원인을 찾을 수가 없데요...ㅠ.ㅠ
요즘도 심지어는 격렬한 운동도 할 수는 있는데, 통증은 계속 있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없으신가요??
테니스 코치는 신경외과를 가 보라는데, 인터넷 뒤져도 신경외과는 이런 부상과 상관 없는거 같은데...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통증이 2년동안 계속되니까 완치는 해야 할거 같아서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좀 답변 바래요...ㅠㅠ
통증재활의학과를 가보시는게...글고 비싸지만 mri를 찍어보시는게 좋은듯.. 전 작년에 어깨수술받았습니다..ㅠㅠ
버티다 버티다..ㅠ 정형외과는 한 일곱군데 다녀봤는데..똑같은소리..물리치료받고 좀 쉬면 괜찮다...ㅋ 심해서 통증재활의하과를 같더니 몇번검사해보구는 당장 mri/찍어 보라구..그 뒤로 바로 서울연세병원가서 수술날짜잡고 수술했습니다...빨리 검사하시구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저도 전시즌에 오른팔로 몇번짚었다가 님이랑 비슷하게 어깨 관절사이에
통증이 있는데 저도 처음엔 팔이 빠졌나싶어서
병원도 가보고 그랬는데
병원가도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ㅋ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대가 늘어난거 같아요.(저 의사아님 .)
무리한 운동하지마시고 몸사리시면 괜찮아 져요.
현재 심하게 무거운거 들때 빼곤 통증은 없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