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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초동에 있는 모 관광서에서 업무를 마치고  3호선을 환승하는곳에서 다리를 약간 접질렸습니다 아니 좀 많이요

 

무릎에서 딱하는소리와 함께 걸을을 잘못걸을정도였으니까요 [저녁때 병원가보니 인대 늘어났다군요 ]

 

겨우겨우 지하철을 탔습니다 우후시간대라서 자리가 금방 나더군요

 

근데 60대 초반쯤 되시는분이 저한데 자리 양보않해주신다고 진짜 머라하시길래 그냥 양보했습니다

 

다리 쩔뚝거리면서요 ㅜㅜ 젊은사람도 피곤할수 있고 다녀서 앉아서 갈수있는데 너무들하시는거 같내요

 

다 그러시는거 아니고 어쩌다 그러시는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60대 초반의 연세있으신분들 아찍까지는

 

아프지않아도 벌떡일어나지지는 안더군요 저의 부모님두 60대초반이신데 정정하셔서그런가 제가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ㅜㅜ

 

너무 양보를 강요하지 말았으면합니다 지하철 버스에서요

 

하지만 전 임산부에게는 제1순위 양보합니다

 

앞뒤않보구요   나이드신분보다 더 1순위입니다

 

제가 정말 잘못했을까요 기문답 아닙니당

엮인글 :

소리조각

2011.05.25 10:08:37
*.90.74.98

양해를 구하시죠. 제가 지금 다리를 다쳐서 그런다고...

2011.05.25 10:08:42
*.129.204.5

가끔 "양보"라는 단어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심플스

2011.05.25 10:30:43
*.174.158.20

하~ 어려운 일이에요.

capsule

2011.05.25 10:30:51
*.205.186.216

가끔 "양보"라는 단어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2)

지니

2011.05.25 11:10:41
*.94.41.89

기타문고답하기.

기문답.

보드타는찌릉

2011.05.25 11:28:53
*.66.228.254

음 ... 저는 그냥 무시해버리는데 ...하하하...

쿠사리바

2011.05.25 14:31:30
*.106.239.80

전한번 너무쌍욕을해대시길래 대든적이...

젊은사람은 뭐 맨날건강하고 힘도안드냐고...ㅡㅡ

키큰루져

2011.05.25 14:47:53
*.152.43.78

전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임산부를 일으켜 세우시는 할아버님 뵌적 있네요..

서서 가면 운동 되고.. 태아건강에 더 좋다고.....

젊은 사람이... 아무리 임신 했다지만 노약자석 앉아있으면 모양이 좋지않다고...

뒤쪽 노약자석 할머니가 자리 양보해 주시고...

할머니 말씀...... 자기 자식이 배나와서 서서 간다고 생각해 보시라고...

그러면서 말다툼...

Nieve5552

2011.05.25 15:40:01
*.118.173.228

아 그 할머니 정말 개념 100% 이시네요 ^^ ㅋㅋ

바보마신

2011.05.25 15:25:12
*.167.35.19

한숨만 나오져 ㅋㅋ

소년왕

2011.05.25 16:24:57
*.101.59.200

노약자석이라고 쓰고 노자석이라고 읽으시죠
이해하세요......
나이들면 눈도 침침하고...
덧셈도 잘 안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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