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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입니다~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2번씩 연습실에 가서 2시간정도 독학댄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80년대에 최고의 스타일이었던 (올드스쿨) 힙합과 팝핀의 기본부터 독학중이죠. 두달간은 기본만 연습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연습실에서 초등학교 5학년 아가씨들을 만났는데 바로 친해져서 정말 즐거운 한 시간을 보냈네요.
그중 왼쪽에 안경쓴 녀석은 예지 라는 예쁜이름 만큼 '착함 착함 착함'이 얼굴에 묻어날 정도로 선하고 착하고
얼굴도 예쁘고 생글 생글 잘 웃고. 암튼 제 일생의 이상형을 만났다고나 할까.. ^^
왼쪽의 녀석은 정말 이국적이고 조각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학생입니다.
현재 키가 또래보다 조금 작은데 키만 한 165cm 정도로 큰다면 미모를 자랑하는 연기자나
걸그룹중 여신급 멤버로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제 눈에는 우월한 미모를 이미 가졌네요.
근데 이거 고프로로 찍은 사진인데 발로 찍은듯 이래서 참 안타깝네요. -0-
암튼 이 녀석들중 핵심 멤버 3명과 한달에 2곡씩 방송댄스 고프로로 촬영하는 팀 결성 했어요~
다음주 화요일에 ' 걸스데이 : 반짝 반짝' 1절 촬영합니다.
세녀석들중 사진에 없는 유나라는 아이는 6살때부터 전문적인 댄스 수업을 받았고 아버지가
젊었을때 방송무대 백댄서일을 하셨던 모태춤꾼인지라 그 녀석이 제일 잘춥니다.
제가 삼촌급 나이로 참 철없다고 혀를 차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아이들과 노는게 좋네요. :)
물론 3년간 찾아헤매고 있는 스노보더들끼리 모여서 방송댄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면철댄스단> 멤버는 계속 찾고 있습니다. 뭐 3년간 실패했지만말이죠. ㅠㅠ
아이들은 못춰도 즐거우면 그만인데 어른들은 못추면 아예 안하는 그런 차이가 아닐지.
암튼 다음주 화요일부터 고프로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