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 놀이터에 우연히 지나가다...
햄스터를 봤습니다
첨엔 쥐인줄 알았는데...
회색빛털 색깔에 점박이가 있는걸 보고 햄스터인줄 알았습니다..
또 이녀석이 사람을 보고 도망을 가지 않더라구요..
옆에 있는 잡초를 뽑아 유혹(?)해보니 슬금슬금 다가오더군요..
집에서 키우던놈이 탈출한건 아닌거 같고..
아마도 유기된 햄스터같더군요..
집에 데려올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냥 보내주었습니다
놀이터 풀숲에서 사는거 같은데...
저기......키울수 없으면 처음부터 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