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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비가 억수같이 오던날....
출근길 주차장을 걸어가던 중 무심결에 바닥을 보았습니다...
조금 크다 싶은 달팽이가 열심히 기어가요...
분명 그자리에 두면... 차가 와서 눌러줄텐데;;;;
그래서 전 조금 큰 달팽이씨를 풀이 있는 곳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으흐흐흐흐ㅡ,,ㅡv
그리고 오늘...
간만에 출근길...
또 그자리에 달팽이가 있었습니다...
또 옮겨주었어요...
안녕~~ 다시는 여기 바닥으로 오지마~~ 하고 인사도 했구요...흐흐흐흐,,,,
착한일에 댓가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10만원 당첨금 복권 한장만 물어다 주었으면 좋겠네요...
원없이 통닭 뜯어먹게...ㅠㅠ
토욜 라식 후 왕렌즈 썽구리 끼고 출근한 현금입니다.
다들 저 손꾸락질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