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대는 미쿡 경찰들 그다지 심하게 몰아 세운건 아닌것 같네요.
견찰들마다 다르지만 이거보다 더 강하게 제압 하는 경우 허다 합니다
미쿡엔 워낙 위험한 싸이코들이 서식 하는지라 저리 제압 하다 한순간에
견찰들이 사고 나는 경우도 있어서...

사고가 많아서 절차가 그런걸루 알고이습니다
변명여지 없이 추가 잘못한거죠

얼마전에 미쿡에 장기출장 다녀온 동료가 그러는데
폴리스와 왠만하면 눈 마주치지 말라고 하더군요
운전중에 검문 당할때도 면허증 꺼낸다고 안주머니에 손넣었다간 바로 총맞는다고..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경찰권이 좀 무르긴 해요

미국에서 경찰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억지스러운거 같습니다.

저도 뭐 과속으로 딱지도 두번 띠어보고 했지만
(*과속티켓 발부시 면허증+차량등록증+보험증서 확인하고 몇일까지 법원에 출두 하라는 티켓을 발부합니다. 그리곤 보내주고 그후 법원에 가서 인정하고 벌금을 내는 판사한테 가서 사정얘길 하든 하고요.)

스피딩티켓과 음주운전은 논해지는 범위부터가 다릅니다.
제 일본인 친구는 음주운전했다가 강제추방당했습니다.
추신수선수가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주운전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범법입니다.
그리고 미국 경찰들 거의 대부분 정해진 룰에 의해 행동합니다.
경찰이 봤을때 뭔가 그럴만한 행동을 했으니 그랬지 않았을까요?
또 아무리 앞좌석과 뒷자석이 막혀있다지만
연행중에 뒷자석에서 뭔짓을 할지 알고 얌전히 대리고 가겠습니까~ㅎ
이번 일은 백번 천번 추선수 잘못이고 과잉진압은 아닌거 같습니다.

추가로 제 친구 처음 과속걸렸을때 고속도로서 못 알아듣고 차 밖으로 나왔다가 경찰이 권총 겨누고
경찰차 총 5~6대 출동했습니다.ㅎㅎㅎㅎ 그놈 그떄 추방되는지 알고 미칠뻔 했다는군요
무서운 놈들입니다.

아 또 인마들 징한것 중 하나가
경찰차가 아닌 일반승용차나 suv를 끌고 다니면서 과속, 신호위반등을 잡습니다.(위장근무)
경찰이란 표시는 아무대도 없고 번호판에나 작게 써있고 실내에 안테나들..

낮에는 대충 확인이 되는데(그래도 많이들 걸립니다.)
밤에는 뒤에서 일부러 제한속도 이상으로 압박해서
앞차가 속도 넘어가면 불키고 싸이렌 울리면서 차세우거나 라이트끄고 숨어있다가 속도넘기면
티켓줍니다ㅎㅎ

진짜 경찰차만 보면 바로 제한속도에서 -5마일하고 가게 된다능..ㅎ

저렇게 죄인취급을 받아야 다음부터 음주운전 안할듯.
전 적절하다고 보입니다만.

전혀 과잉대응이라고 보여지지 않는데요..
추가 100%잘못한상황이고...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환경에서 살다보니
손목에 안채우면 똘끼있는 녀석들은 총 꺼내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그러면 바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거지요...
초기에 사고방지를 위해 제압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제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미국 제도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논하기는 힘듭니다. 혹자들은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경찰에게 수사, 기소권한을 줘야 한다고 그러는데 제 생각에 그러면
우리나라 경찰 대박납니다. 여하튼.... 이 부분은 패쓰.

미국은 경찰이 수사/기소 권한을 가지기 때문에 현장에서 체포후 일단 구치소에 집어 넣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보석금을 내든 어쩌든 니가 알아서 나와라는 방식이죠. 조금 경미할
경우 경찰서 유치장에서 보석금 정도 내고 나오곤 합니다. 고속도로 과속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과속은 범칙금 스티커(스티커는 여러 종류입니다. 동네 스티커 받으면 그냥 벌금만
내고 말구 카운티 스티커 받으면 벌금하고 벌점입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 스티커
도 있습니다)정도 받는데 그 과속의 정도가 심하면 체포후 구소치에 집어 넣습니다. 기소
가 되는거죠.


> 미국 경찰들 너무 과잉대응 아닐까요?
펀글에 동영상 제가 올렸는데 동영상만 보면 과응대응 장면은 않보이드라구요.

> 물론 음주운전은 명백히 잘못한 사항입니다만
물론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명백한 잘못 사항이죠. 잘못의 정도가 큽니다.

> 경찰에 지시에 잘 따랐고, 추신수가 술에 쩔어 행패를 부렸나요?
행패를 부렸다면 경찰이 총이나 테이저로 위협을 했고 경찰관 폭행죄와 지시
불이행죄(죄가 큽니다)까지 추가됩니다.

> 비틀거린 것 밖에 없지 않나요? 추신수가 사고를 냈나요?
큰 잘못입니다. 사고까지 냈으면 경우에 따라 살인 혹은 살인 미수죄로
기소당합니다.

> 그런데 손목에다가 수정채우고 연행하고 그러네요.
지극히 정당한 연행 프로/토콜입니다.

> 원래 미국경찰들은 범법자들에게 무조건 수정채우고 연행하는 건가요?
네. 연행시 무조건 수갑입니다.

> 교통법규만 위반해도 손목에다가 수정채우고 현행범으로 체포???
그보다 경미해도 체포할때는 무조건 수갑니다.

>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면서 경찰이 오히려 과잉대응한 부분은 없나요?
네. 제가 본 동영상에는 없어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동양인에 대해 무시를 한다던지
그러한 부분이 끼어 들어 갔다면 이거는 로또입니다. 보통 소송가액이 우리돈으로 수백억
짜리입니다. 무시할려고 했다면 다른 방식으로 했겠죠. 게다가 경찰이 추신수가 MLB선수
였음을 알았다면 그도 영광으로 생각했을겁니다. MLB선수는 영웅 그 자체입니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5060018

이 기사의 링크가 저의 심정과 가장 유사하군요.

추신수도 스타플레이어이기 전에 완벽하지 못한 인간입니다.

100% 잘못한 건 맞습니다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가 아쉽네요.

인간이기에 실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관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항상 신중해야하죠..

마녀사냥식 보도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추신수 선수가 잘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음주운전에 대해서 강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주운전..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시죠?

잘못했으면 벌 받아야죠

마녀사냥식 기사.. 일일히 받아칠수 없으니

유명인사니.. 감수해야죠..

이정도 유명세를 치르면서 그런것 감수할수 없다면..

너무 모르는거죠...

요샌 모르면 병신 소리 듣는 세상입니다..

"몰라서 그랬다"는 더이상 변명거리가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마녀사냥식의 기사들 짜증납니다.

진짜 말도안되는 추측성 얘기들로 기사랍시고 떠들어대고..참 가관도 아니죠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뭐 세계 어딜가나..)

좀 알려졌다하는 사람들이 잘못했을때 어떤식으로

언론(인터넷등)에서 말도안되는 추측성 기사로 까였는지 봐왔을 겁니다.

추신수는 그냥 잘못 뉘우치고 받을 처벌 받고

속죄하면서 야구 열심히 하면 됩니다.

속죄하는 모습이면 우리는 다시 받아주면 되는겁니다.

인간이기에 또 한번의 기회는 줘야죠 위에 행동들이 이뤄졌을때

또 한번의 기회와 관심과 사랑은 마땅합니다.

혈중알콜농도수치가 제대로 걷지도 못할 만취상태였다던데
차라리 사고내기 전 경찰에 걸려서 다행이라 생각드는군요.

어느 나라던지 음주운전은 용서받지 못하지요!

미국에 안가신 분들이 이렇게 글을 쓰시더군요.

울 나라 경찰들은 권위 의식도 못찾아 먹는 송방망이 들입니다.

제생각은 한국에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찰의 조치는 미국처럼 했으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그러나 추신수 건은 언론에서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몰고가는건 맞는듯.
원래 사고 잘치는 사람이라면 기사한줄 나오고 말겠지만 워낙 행실바른 추신수였으니 한번 사고치니 기사 대문짝.

동영상 보니까 "나 지금 들어가면 내 인생 끝난다. 우리집으로 가자. 니가 원하는거 다 주겠다"

이런식으로 추신수가 계속 추파를 던지더군요 ;;;

아는 분(미국거주중인..) 말로는 NYPD 나 LAPD 였다면 진작 몽둥이 맞았을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