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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네요 ...-ㅅ-
모 이거 볼수가 있어야 판단을 하죠 ㅋㅋ
꽃도 안피었는데 축제를 시작하다니 나쁜놈들 -ㅅ-;;
멍하니 잡생각에 휘말려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꽃이 보고 싶어 무작정 여의도로 달렸습죠..
자전거 도로가 좋은게,
길을 정확히 몰라도 방향만 잡고 달리면
목적지에 도착하더군요
꽃이 보고 싶어 갔는데, 꽃은 피어있지 않고
연인 사이 혹은 연인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의 남녀 여러쌍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허허허 흐뭇하네요~ ㅜ
p.s 저에게는 지구 반대편과도 같은 거리의 여의도를
뜬금없이 한시간만에 가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왔다는 사실에
저는 지금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살아있을 가치가 잇나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