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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30분 미팅한다는것이 한참 회의가 길어져서 회의 끝나고
쭈꾸미집에 갔습니다.
그곳은 신발을 벚고 좌식으로 앉아 먹는 식당입니다.
매워서 맨밥만 열심히 먹고 나왔는데.
직장동료 한분..
"엇 내 신발이 없어요.!!!!"
"이런 신발..!!"
아직도 구두를 바꿔신고 나가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다른분들은 양복을 자주 입곤 하는데..
전 절대 입지 않아서 제 모든것은 구분이 되긴 하지만..
구두가 없어진 그분은 양복에 쓰레빠 신고 나오니 안타깝더군요.
실수라면 금방 알텐데.. 자기 신발 아니면..
의도적이었을까요.??
전 다행이도 양복만 입으면 미쳐버리기 10분전이기떄문에
이런일은 없겠지만..
안타깝네요.
한줄요약 : 신발장에 항상보면 누구나 신지 않는 스캡화만 신고 다니는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