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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외출해 친구녀석의 갓난아드님 대면하며
8시간을 붙들려?있다 귀가했습니다
조금일찍이 태어나서 걱정을 했더랬는데
다행이 건강히 잘 자라주고 있더군요
그간 장모님께서 봐주시다가 엊그제 집으로 데려왔답니다
헌데, 갓난아기다보니 자주 칭얼거리고 새벽이면 두어번 깨어 울고불고;
잠을 설치게되니 출근길엔 다크서클로 반다나를 하게되는가봐요;
녀석과 재수씨 얼굴이 고단해 보이길래
같이 있는동안에는 쉬라고 제가 틈틈이 봐주었더랬습니다
갓난아드님께서 제품에 안기면 울음을 멈추고 잠도 잘들고 합니다;
지 아빠가 안아주거나 만지고 달래면 닭동같은 눈물과 꺼이x2를 연발;;
재수씨가 신기하다네요
저도 신기하긴 마찬가지;;
녀석이 제 머리칼이 긴걸보고 이모로 알았나 봅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