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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 계약기간이 끝나서 지난주 일주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하이원 눈이 아직도 상태가 매우 좋아서 아쉬웠지만 ㅜㅜ 더이상 있다가는 통장 엥꼬가 감당이 안되는지라 ㅋㅋ
돌아와버리고 말았어요.
아직 장비랑 짐들도 다 안풀고 거실에 널부러져 있다능...;;;
오랜만에 집근처에 돌아다니는데 가게들도 없어졌다 다시 생기고 길거리도 바뀐 게 낯설어 죽겠어요
삼개월만의 복귀라 그런가... 이거시 풀상주자의 공허함인가효... ㅜㅜ
늘어난건 고기배뿐..;;;
일주일에 삼사일을 고기로 배를 채워대더니 이제 매일 고기가 땡겨요...;;
역시 보드랑 고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인가 봐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하이원에서 고기벙개 할라구요....
고기는 역시 보드장에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집에 오자마자 빵구난 통장을 부여잡고 불꽃이력서작성을 했더니 폭풍면접전화가 와버려서 ㅜㅜ
며칠 쉬지도 못하고 오늘부턴 면접갑니당... 아 이놈의 통장이 뭔지 ㅜㅜ 보드후유증 고치기도 전에 취직해야하다니...
이번주말에 고기나 먹으면으면서 지나가는 시즌을 마감할까 합니다. 올해는 제대로 고기벙개도 못해서 뭔가 아쉬워서 말이죠 ㅎㅎㅎ
갠춘한 일자리 있으신 분이나 고기벙개에 오실분들은 연락주세염~ ㅎㅎㅎ (당연히 그렇듯이 벙개글은 같이가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