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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시즌정리를 하고 왔어요..
장비도 빼고..
옷도 다 빼고..
시즌방에 잔뜩 넣어두었던 냄비세트들과 이불들까지 모두다 정리 해서 왔어요..
차에.. 트렁크와 뒷자석도 모자라서 보조석까지 꽉 찬 짐들이
참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ㄷㄷㄷ;;
10월 마지막주부터.. 어무니 생신이 껴있던 한주빼고 모두 갔으니..
4개월동안 주말은 모두 스키장에서 보냈네요.
음..
오늘도 변함없이 금요일이 찾아왔고..
당연하게 퇴근하면 스키장행이었는데..
이제 가야할곳이 없어졌어요.
일주일 내내 장비정리.. 이불빨래.... 톨티와 보호대빨래... 빨래 빨래.. 빨래.. 정리 또 정리... 했는데..
아직도 잔뜩 남아있는 보드복들만 처리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기분이 이상해요...... 막 어디 가야할꺼 같고.... 먼가 찝찝하고...
너무 일찍 접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