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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무렵 그 언니가 갑자기 말을 걸어 오더군요.
" 어때? 언니랑 대화하니깐 좋아?^ ^ "
" 너는 반성 좀 해야해!! "
그 전에 내용을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어이가 없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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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6605414
이것이 사건의 내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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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언니가 딱 화가 난 이유가 모냐고 하니깐
[ 책임감 없는 너의 모습의 화가 난거지 ]
이러더군요.
간추리자면,
그 언니 : " 상황설명 다했지? A언니가 2시 약속이니깐 너가 오전에 가면
그거 타고 가면되니깐 확실히 갈꺼냐고 확실하게 얘기해줘야 대응하니깐 답해달라고 했지 "
저 : " 2시에 약속이 있다는것도 지금 처음들었고, 그때 그렇게 설명도 않해주셨는데요.
오전에 가게 되면이 아니라 언제쯤 나갈꺼냐고만 물어봐서 언니들 나올떄쯤 같이 나온다고 말했어요 "
그 언니 : " 너는 11시가 넘어서 까지도 준비하고 있었고, 그럼 A 언니가 모가 되냐
늦는다 미안하다 이런얘기 하나도 없고 "
저 : " 제가 10시에 일어나서 사람들 다 깨우고 라면끓이고 설거지했을때가 벌써 10시 40분이였고
밥 다 먹고했을때가 11시였어요 "
그 언니 : " 그건 우리랑은 별게지..."
( 아놔 - _ - ;; 왜 깨워주고 왜 아침차려주고 왜 설거지해주었는지.....제가 바보죠;; )
그 언니 : " 굳이 방에서 나오는걸 우리랑 같이한다고 생각한 너가 이상하지. "
( 아까는 확실히 말해않해주었다고 모라 하더니, 11시쯤 방에서 나간다고 말했다니깐 말이 또 바뀐 )
저 : " 약속있다고 한 A언니는 몇시 약속이고 그런말 한마디 없고 언제가냐는 말도 없었고,
어제 11시쯤 방에서 나간다고 말해서 저녁에 약속이 있는줄 알고
만약 다른곳안가면 서울까지 델따줄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저 : " 언니들이 행동느리게하고 안급하고 배려않한다고 생각했으면 그럴수있고,
그렇게 생각했으면 제가 진주언니한테 미안하죠"
결론은,
정작 약속있는 언니가 잠을 자고 준비를 않하고 가만히 있고 한번을 안물어봤더라도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먼저 제촉하고 일찍 준비해서 데려다 주었어야 했다는겁니다.
아직도 제가 몰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