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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시집가는데 오늘 남편분과 셋이 처음 만났는데.
남편분이 인상이 너무 선하고 동생한테 잘해주는게 보이니까
막 주착없이 (동생과 막 죽고못살게 그런것도 아니고 여태껏 잘해준것도 없는데)
눈물이 주륵주륵 흐를뻔하면서(콧등잡기)
부족한 동생이지만 데려가주셔가 감사합니다 막 포옹하고
남자 주먹 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행복해라 내동생.
2011.03.09 22:46:38 *.117.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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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22:53:59 *.226.218.32
레이스 달리려 들왔다가
저도 코가 시큰해졌습니다ㅠ
내동생 언제 보내지.....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