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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을 매우 무서워 합니당.....  외모는 거의 육해공 짱 먹을거 같이 생겼지만...  ㅡ ㅡ

 

 

어렸을때 강 언저리에서 튜브타고 놀다가 엉덩이를 스르륵~~~~ 스치고 지나간

 

그 무엇때문에 놀래서 기절 직전까지 갔었고...  그 이후로 물을 무서워 하기 시작한듯...

 

 

재작년에 우도에 갔다가 파도에 떠 내려가는 와이프의 고무보트를 잡으려고 깊이 들어 갔다가

 

힘이 빠져서 죽을뻔 하다가 옆에서 튜브 타고 놀던 청년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와이프는  유유히 노 저어서 나왔다는..... ㅡ ㅡ

 

 

요즘 많이들 타는 웨이크보드도.... 저 어두컴컴한 물 밑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소름이 쫙 돋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거대한 괴물.... 물귀신.... 정체모를 괴 생명체....

 

 

 

그래서 전 잘 안 씻어요.... 아... 씻기 귀찮다....

엮인글 :

Destiny♡

2011.03.08 20:09:53
*.172.139.117

오-

물이 무서워서 안씻는 사람님!!!!

화....확실한거죠!?

최선이죠!?;;;

흡!

2011.03.08 22:46:58
*.15.6.249

다.. 당연히... 그렇죠...ㅎㅎ

크르르

2011.03.08 20:33:31
*.149.175.162

재작년 경포대에서 덩치크고 건장한 남자가 튜브타고

바다멀리 떠내려 갈 뻔한 사건이 있었다죠...ㅠ.ㅜ

흡!

2011.03.08 22:47:38
*.15.6.249

어디까지 갔었나요... ㅎㅎㅎ

바람의계곡

2011.03.08 20:39:47
*.232.115.252

저 어두컴컴한 물 밑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완존 공감입니다. 뭔가가 잡아당길것같은... 으으으

흡!

2011.03.08 22:51:02
*.15.6.249

물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그 생각이 들면.. 미친듯이 나와야 합니다...ㅎ

드리프트턴

2011.03.08 21:19:38
*.5.201.115

죽은 사람과 물귀신 구별법!!!

사람이 물에 빠져서 죽으면 물위로 떠오르죠.

허나 물귀신은 물속에 가라앉아 있어요.

머리카락만 하늘하늘 거리면서...

산사람이 저게 뭔가... 사람인가??? 하고 확인하러 다가가면!

흡!

2011.03.08 22:51:34
*.15.6.249

제.. 젠장... 무섭잖아요... ㅠ.ㅜ

몰리에르

2011.03.09 11:25:55
*.226.206.23

아씌....미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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