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번가서 바람땜에 고생한 오투를 하이원은 사람이 많을거 같아 다시한번 오투를 찾았습니다.
하이원을 경유해서 들어가더군요ㅎ
역시 오투는 바람이 마니 불었습니다.
오전은 기온이 낮아 강설,아이스에 넘어지니 아프더군요ㅡㅡ
정오가 다되가면서 부터 기온이 조금 올라 타기 진짜 좋았습니다.슬러시 되기전 뽀송한 눈들^^
기온이 조금만 더올랐어도 완전 슬러시됐을듯여..
코스는 운행안하는 두군데 빼곤 다타봤는데 글로리3으로해서 드림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길고 좀 재미났습니다.
당연히 리프트,곤돌라 대기시간은 제로였구여.
오전에 전슬롭해서 20명정도 되는거 같았고 오후는 40~50명정도 밖에 없드라구요..
친구랑 주말밖에 못가서 올시즌 성우5번,하이원1,휘팍1 갔는데 내년엔 시즌권을 끈기로 했는데 셔틀땜에 하이원을 끈을까 했는데 오투를 끈을까 합니다..
시즌이 끝나가서 그런가요 아님 원래 오투는 주말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나요??
이상 대구가는 셔틀 안에서 폰으로 적어서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시즌권을 어디를 끊어야 할런지 도무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하이원은 너무 멀고, 오투는 더 멀고..
성우는 뭔가 조금 아쉽고 용평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고...
지산이 가장 가깝지만 다른곳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너무 심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