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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새벽에 지글지글에 한잔하고
그제새벽에 친구녀석과 한잔한뒤 사들고온 호두파이를 1/3뚝딱 흡입.
오후에 눈떠 엄니께서 맛나게 궈주신 고등어한덩이와 김치찌개를 큰공기하나의 밥과 흡입.
살 출출하던차..
햄벅을 선물?받아 흡입.
손님없이 조용한 매장에서 홀로앉아 배불러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ㅋ
이제;
퇴근때까지 기타나 튕기며 소화시켜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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