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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겨울 캐나다 캘거리로 교환학생을 갈 예정입니다.
캘거리로 가는 이유가 보드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캘거리는 올림픽파크 등 윈터스포츠가 잘 정비된 도시니까요.
그런데 제 데크가 망가져서
1. 지금 시즌오프가격으로 국내에서 데크를 사서 간다.
2. 캐나다에 가서 산다.
둘 중 고민입니다.
국내에서 살 경우 캐나다 입국시 스노보드 데크때문에 오버차지를 먹을거 같아 걱정이구요
(귀국할때는 배편으로 한국으로 보내려구요, 여러도시를 여행해야하는데 보드를 계속 가지고 다닐 수 없으니깐요)
캐나다에서 살 경우는 캐나다 보드 장비가 꽤나 비싸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걱정이에요.
캐나다 사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장비가 비싼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배편으로 한국으로 보내신다는데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선박운송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미리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선박운송이 불가능한 나라도 많습니다.. 혹시나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