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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민감한건진 몰라도

 

어느새부터인가 모르게 제 친구넘중 한명이

 

항상 연락줄께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 친구가 잇는데요

어감이 왜 저는 살짝 이상한거같죠?

 

예를 들면.., 그친구가 저에게 부탁할일이 있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래 그럼 몇시에 어디서 보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면

마지막에는 항상 그친구는 그래 이따 내가 연락줄께

이러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보통 그럴때 그래 이따 연락할께~ 이러는데...

어떤 상황에서든 바쁜 상황에서도

바쁘면 지금바쁘니까 이따 연락할게 ~

이러는데 그친구는 내가 지금 바쁘니까 이따 연락줄께.

이런말투인데 제가 민감한건가여??

 

조금전에도 오랫만에 연락이 왔는데요

저에게그다지 도움은 안되는 정보인데 나름 저에게 정보주려고 연락한건가봐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이러고 말았는데 기껏 연락줬더니 고맙단말이 없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지금 내가 게임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고맙다

이랫더니 항상 뭐 시원찮은 대답이라는 식으로 뭐라 궁시렁 대더군요

그래서 니 말투가 뭔가 좀 건방져서~ 이러다가 둘이 그냥 웃어넘기면서 전화 끊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보통 다른 친구들도 통화할때 보면 누가 먼저 전화를 햇건 안햇건간에

이따연락할게~ 이러지않나여?

이따 연락줄께. 단어 하나 차이인데 왜 전 뭔가 기분이 살작 얹짢게 들리는거같은건지...

 

절에 갔다오더니 말투도 바뀌고, 나름 자기개발한다고 간건데 너무 자신감에 차있다못해 좀 거만해보인다고 몇번 지적했었는데

음... 내가 민감한건가..

 

엮인글 :

불꽃싸닥션

2011.02.20 23:09:18
*.138.40.124

연락을 주고 싶었나부죠

저도 그런 말투 안좋아해요 

머머해줄께~

니가 안해줘도 내가 할 수 있거등 ㅋㅋ

그냥 말투가 그러려니 하세요~

☆냐옹☆

2011.02.20 23:10:33
*.234.221.25

흠!
단순하게생각하면
조건의 포함 차이로 보입니당ㅋㅋ

줄께....생각해보고ㅋ

푸른수염

2011.02.21 00:15:20
*.167.112.20

그런 말투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신경쓰는 사람이 지는건데 저는 졌습니다  괜히 연락안하게 되더군요

道를 아세요?^^*

2011.02.21 07:10:11
*.122.195.46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줄께 어감이  듣기좋지만은 않네요.

제파

2011.02.21 09:58:07
*.58.23.230

물론 말투 하나 때문에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겠죠.

항상 시원찮은 대답. 글쓴분도 남에게 그렇게 받아들이는 행동을 하진 않나요?

3

2011.02.21 13:14:29
*.91.248.6

저는 남에게 그런 말투나 행동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도 다들 겸손하다고 하고

 

저또한 말하기전에 생각을 많이하고 신중하게 하는 타입이기에

더더욱 이친구의 말투가 어감이 뭔가 좀 ...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더치베어

2011.02.21 12:18:55
*.243.13.129

어감이 약간 다르긴 하네요.. 줄게.. ㅎ

ㅇㅇ

2011.02.21 14:23:42
*.128.71.11

어른들께 연락 드리겠습니다. 드릴께요.. 하잖아여

그게 준다의 높임말인데

그래서 연락줄께~ 하는 말을 별로 거부감없이 쓰는건 아닐까여?

그닥 기분 나쁜 말은 아닌것 같은뎅...

경희야~♡

2011.02.21 18:07:36
*.22.98.157

돌려서 멀씀해보세요.

그분 : 연락줄께.

글쓴분 : 주긴 뭘줘 형한테. 드린다고 해라.

ㄴ요

2011.11.19 16:57:03
*.71.196.74

줄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투이고요  할께는 친구나 또는 친한 선배...  윗사람에게는 드릴께요 라고....  한국말 어렵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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