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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바야흐로 부산에 폭설이라는게 내렸던 다음날인 엊그그제 15일 밤
리프트를 막 탈려는 찰라...
뒤에서 웅성웅성 소리에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젊은분 한명이랑 제법 나이 많으신분 한명이..서로 멱살잡고 싸우던데...
왜 싸우지? 새치기 했나? 담배폈나? 데크 찍었나? 누가 이겼지?
막막 궁금했었는데...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또 궁금해졌어요~
아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인데....성격고쳐야겠죠?
2011.02.18 14:04:50 *.53.191.68
아..에덴이라길래 클럽에덴인줄알고..
2011.02.18 14:08:10 *.144.219.204
오랜만이시네요~
근데 클럽 에덴은 또 어딘가요?
아악 궁금해 궁금해~
클럽 출입을 못하는 나이인지라 ㅠㅠ
2011.02.18 14:09:31 *.226.202.9
2011.02.18 14:12:22 *.144.219.204
클럽 매니아들이시군요~
우리때는 나이트 클럽이나 스탠드빠 같은데 자주가는 사람들을 일컬어..
쭉쟁이라고 했어요~
아 그립네요~ 콜라만 먹고도 씐나서 토끼춤추고 그랬는데~
2011.02.18 14:13:03 *.132.122.15
그럼 이제 클럽에서 벙개 한번 하면 되나요~~
2011.02.18 14:23:00 *.144.219.204
클럽에서 벙개한다면....
제 아무리 벙개 장소가 부산이라고 해도..출입통제당할 기세 ㅠㅠ
자연스럽게 토끼춤을 춰가면서 들어가볼까요?
젊어보이지 않을까요?
2011.02.18 14:14:10 *.106.171.61
2011.02.18 14:24:34 *.144.219.204
빠마 못했어요 ㅠㅠ
회사사람들이 시간도 늦었으니 어차피 빠마도 못할것 같고
또 퇴근해야 되는데 손님오면 미용실 언냐들이 일부러 못생기게 말아준다며
빠마할 돈으로 차라리 술마시자고 꼬득여서 ㅠㅠ
2011.02.18 14:33:10 *.187.15.67
젊은 사람이 새치기 하는걸 아저씨가 팔로 잡았는데
바로 "ㅆ ㅂ ㄹㅇ 뭐야? " 라고 들었습니더.
2011.02.18 14:48:09 *.144.219.204
헉....그랬군요
근데...부산분이셨어요?
비밀글이랑 아이피 주소가 똑같아서요~
아..에덴이라길래 클럽에덴인줄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