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방금 마눌님에게 전화 왔는데요.
예나가 기침이 끊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퇴실조치 하기로
결정했다고 조리원 원장님의 통고가 있었답니다.
예나 뿐만 아니라 다른 감기걸린 아이도 함께 조기 퇴실 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월요일까지 계약 되어 있었는데 4일이나
빠르게 나가네요.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 부터 다른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이 되는데,
신기한 것은 지금 감기 걸린 애기들은 몽땅 예나가 태어났던
화곡역 근처의 와이즈 ㅎ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애들이더군요.
예나와 함께 퇴실조치 되는 애기도 거기서 태어난 애기이구요.
.....
......그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실 청결을 어떻게 관리 했는지......ㅜ.ㅜ
벌써 이번주 병원만 3 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안타깝네요..
예비 시아버님이라 그러신지 관심이 많으시네요 ㅋㅋㅋㅋ
에공.. 언능 예나 괜찮아졌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