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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처갓집에 먹으라고 대게를 사주셨는데 마눌님이 그거 가지고 집에갔거든요~~
근데 울어머니가 아무리 바빠도 대게받았으면 머라고 전화라도 한통와야하는거 아니냐면서 머라고하시더군요...
마눌님은 집에와서 씻고 전화할려고 했었다고하면서 그러더군요~~
남자인 내 입장에선 대게 받고나서 바로 전화하라고 말했는데....그거땜에 싸웠거든요
울집이 문제가 있는건가요??
마눌님 생각은 내가 내일 전화할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천천히 저나할려고 했었다더군요
엮인글 :

영국날라리~

2011.02.17 00:30:20
*.50.7.3

무리한 요구는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또 그걸 안들었다고 싸울일도 아닌데 말이죠.

 

유브이

2011.02.17 00:35:56
*.148.148.171

흔한일이기도 하고 달리 생각해 보시면 별일 아니기도 합니다

어머니 스타일이 그러시다면 아래 사람이 맞춰드리는게 당연하겠죠

딱히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다음부터는 이런경우에 바로바로 전화 드리자고 잘 타일러 보세요

저희 어머니는 위 상황같은 경우 전화드리면 전화세 나오게 뭐 그런걸 가지고 전화하냐고 그냥 끊어 버리십니다 -_-;

 

장센~+_+

2011.02.17 01:04:25
*.201.26.243

요즘 젊은 사람들 어른 대하는 법 잘 몰라요...

저도 잘 몰라요...

글치만   그런 경우엔 바로 전화해야 한다구 생각해요....

 

 

뭉치 

2011.02.17 08:01:52
*.241.147.32

싸울일은 아니라 생각되요.....~ 그만큼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거죠.~

세차하러가야되는데...

2011.02.17 08:13:49
*.105.102.115

웃어른이 생각해서 뭘보냈으면 받는 즉시 감사하다고 전화드리는게 맞는거죠. 어른들 입장에서는요. 그것도 시댁어른들 이신데 ...
입장차이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아랫사람에게 생각해서 뭘챙겨줬는데 잘받았다는 전화한통없으면 기분이 좋을리가없죠 물론 받은사람이 나중에 전화할려고 할수도있지만 적어도 나이많은 어른들한테는 받는즉시 인사드리는게 예의라고봅니다

된장녀가되고싶다

2011.02.17 08:15:34
*.244.221.1

전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꼭 여자로 태어날겁니다.  우리 마눌님은 시댁에서 뭐 보내면 문자로 답합니다.. ㅆㅂㄹ

부자가될꺼야

2011.02.17 09:10:34
*.96.172.3

무리한 요구고 뭐고......

 

계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문제지만

 

한번정도 그렇게 했다고 시시비비따지면 앞으로 어떻게 결혼생활하실려고 그러세요;;;

더치베어

2011.02.17 09:19:01
*.243.13.129

바로 연락드리는게 맞는것 같은데... 그걸 안했다고 또 싸우는것도 조금 그래요..

2011.02.17 10:16:19
*.129.204.5

결혼초기에 친구랑 연락하듯이 형수에게 문자로 하려는걸 말렸죠. 전화로 하라고.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따따따

2011.02.17 12:18:48
*.21.112.35

싸우지 마시고 연락하라고 좋게 말하시지....

나는감자

2011.02.17 13:18:24
*.226.222.9

<p>싸울일 절대로 아님!! 어머니,본가,시댁 뭐
이런거 다 떠나서 어떤사람이 다른사람 한테
선물을 줬다!! 이거 마음으로 주는거 아닙니까?
선물을 줬으니 전화라도 인사말이라도 받아야 그게
맞는 예의다 라고하면 너무 인정없고 각박한 세상
아닐까요? 악플은 아니고요!
선물은 뭘 바라고 하는게 아니고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야 한다는 저의 소견 이었습니다


</p>

보솜이

2011.02.17 14:11:02
*.241.100.82

전화 안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몇일 전화안드린것도 아니고 당일날 좀 늦게했다고 싸울건 아닌거같은데요...

그리고 와이프한테 그걸 따질일도 아닐거같구요..

무리한 요구도 아니지만 그걸로 따져물어 싸우실필요까진 없으셨을거같네요.

우리집이 이상한가? 라고 생각하시면 밑도끝도없어요. 계속싸웁니다.

유키쪼꼬

2011.02.17 22:48:30
*.123.206.91

바로 연락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히위고!

2011.02.18 12:25:22
*.254.1.181

꼭 받자마자 전화해야하나요? 그건 아닌듯.

먹고나서 맛있게 잘먹었다 감사하다 전화해도 될텐데요... 그리고 신랑분이 대신 전화드려서 감사하다 처가 좋아하더라 혹은 처가에서 좋아하더라 말하고 와이프분을 바꿔주셨어도 댔구요. 다 처신하기 나름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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