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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조회 수 442 추천 수 0 2011.02.10 19:12:30

회사 일.. 다름아닌 상사 문젠데요

직장 상사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합니다.

진짜 너무 많이요.

말하기도 조심스럽지만 앞으로도 계속 실수할까봐 말씀도 드렸습니다. 근데 안고쳐요.

계속 잘못된걸로 문서는 전달되 오고.. 수습은 다 제가하고.. 이 과정이 벌써 6개월째네요.

미쳐버리겠습니다 정말.

잘해놓은 일은 자기 덕, 못해놓은 일은 제 탓이 되어버리네요 요즘.

진짜 잘 참고 있었는데 더이상은 못참겠어요.

 

이런 상황..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죠?

회사 그만두고싶어지네요.ㅠㅠ

실현 가능한 것으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엮인글 :

CABCA

2011.02.10 19:13:54
*.43.209.6

상사...상사가...팀장인가요? 아님 그냥 팀원 중 선배?

 

팀장이나 다른 선배들한테 말씀드리세요...

 

사실...팀장급 되면 왠만큼 알고는 있지만서두요...실수 많다는 거는요..

 

그래도 둔한 팀장은 아예 모르는 수가 있어서..

미쳐부러

2011.02.10 19:16:53
*.143.6.23

그게.. 팀장...이예요 ㅠㅠ

☆어라☆

2011.02.10 19:15:48
*.34.240.158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전 걍 받아버렸습니다. 계속 이런식이면 더이상 일 못합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퇴사했습니다. ㅠ.ㅠ

여자사람~

2011.02.10 19:39:13
*.154.240.20

ㅉㅉㅉ...

그런데 그런 상사 때문에 님이 그만두기에 아까운 직장아니에여?

열혈장사꾼

2011.02.10 19:41:25
*.121.169.111

얼마전까지 우리 팀 팀장도 그랬었죠.  실수, 말바꾸기, 고집 등 안 좋은것만 싹 골라서...

 

저는 들이받고 여전히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가끔은 할말은 해야....

낙엽만3년째_900781

2011.02.10 21:29:49
*.46.234.131

좋은건 자기거, 안좋은건 밑에거만 아니면 참을만 한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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