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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분위기 좋게 소개팅하고 집에 들어와서 잘들어갔는지 안부에 다음에 만나서 영화나 함 보자고 문자 보냈더니
만나서 반가웠다며 다음에 보자고 긍정적으로 답변이 왔길래 오늘 약속이나 잡아볼까 하고 전화했는데 연락안받는건 뭔지..ㅋㅋ
소개팅하면서 얘기하다보니 친한 친구넘이랑 부서는 다르지만 같은 직장이여서 회사에는 있지만 특별히 바빠보이지
않고 인터넷만 하고 있다는 친구의 정보를 듣고 전화한건데..ㅋㅋ
그냥 죄송하다고 답변을 보내든가 아니면 그냥 씹든가 했으면 이렇게 전화하는 번거로움조차 없었을텐데
여자사람분들 이런 애매한 행동 정말 싫어요..에효..
만나고 나선 그냥 모르겠다 생각들었는데
하룻밤 지나고 나니깐 아니다 싶은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초반엔 전화보단 문자를...(2)
문자가 좋다기 보다.. 덜 부담 스럽죠...
만약 두번째 만남이 있더라도요~
낮엔 전화보다 문자를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