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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에 없었는데 갑자기 오크 갈일이 있어서 차를 끌고 갔는데여..
그만차키를 지퍼엄는 안주머니에 넣었다가 보딩하다 떨어뜨린거 같슴당.
A나, D나 F나 이런데서 떨어뜨린거 같은데... 혹 주우신분 엄나요.
세라토 순정리모콘키인데... 어차피 차키는 복제해서 썼는데..이넘의 이모빌라이저때메 가격이 2배더 비싸네여 ㅠ
암튼, 리모콘이라도 건졌음하는데 힘들듯;;; 안내소에 말을 해놓고 왔는데..
근데 차키 복제하는거 첨봤는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복제가 완죤 전문가시더군요.
철사로 똑딱해서 번호 적은다음에 복제하는거 같던데 5분도 안걸린거 같음. 이모빌라이져때문에 시간이 좀더 걸리긴했는데..
암튼, 신기했음.
아.. 글고 오크는 주간타고 왔는데여.. 원래 늘 셔틀만 타고다녔는데 쩝
오전은 약간 습설에다 안개 날도 0도를 유지해서 최상은 아니었어도 탈만하더라구요.
기온도 딱 좋고, 설질도 괜츈했던듯...
카빙이나 트릭연습하기 좋드라구여..
글고 오후에 밥먹고 잠깐 쉬고 다시 보딩하는데 2시부터 급격하게 사람증가..
오전엔 정말 거의 황제보딩수준이었거든여.
암튼, 그래도 오크의 특성상 대기시간이 10분내외였고, 탈만은했는데 걍 3시에 접고 왔네요.
날씨가 좀 더워서 후드티정도만 입어도 되고.. 오히려 추운날보단 이런 날씨가 좋드라구요.
바람한점 안불고... 설질도 습설이지만, 나름 괸츈했음 ㅋ
즐보딩하세여..
아.. 글고 오크서 차키 주우시믄 렌탈 앞에 안내소에 촘 맡겨주시길;;;
오크 오야심탔네요..주간에는 탈만했는데 오후에 정설후에는 D슬롭인가요?오른쪽..빙판에 여럿 좌절하던데..상급에서 관광보딩하다왔네요..연습을 해야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