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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집으로 오면서 핸폰으로 헝글링 하면서 왔어요
지갑엔 천원짜리 7장...나머진 만원권이랑 오만원권뿐
집앞 신호대기중에 택시 미터기를 살짝 쳐다보니 6,500원이 찍혀있더라구요
'아싸 만원짜리 안깨도 되는구나'생각하고 7,000원을 한손에들고 다시 헝글에 집중!
잠시 뒤 댓글을 달고 있는데..아저씨가 "도착했습니다 손님~"이라고 했지만
제가 댓글을 달기위해 닉넴을 막 적던중이라
"아 잠시만요~"이러고 잠시 앉아서 빠른 손놀림으로 댓글을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멋지게 택시문을 여는것과 동시에 7,000원을 드리면서
쏘~~~~~~~쿨하게 이렇게 외쳤죠
"잔돈은 됐습니다~하하하"
근데 택시 미터기에 찍힌 금액은
7,100원....뚜둥
읭?..........너무 뻘쭘해서 그냥 택시문 쾅 닫고 도망쳤네요~뿌잉뿌잉
원빈님 부자시내요. 택시라는 부자들만 타는 차를 타시고~~
제게 집에서 안쓰는 데크나 보드용품좀 스폰해주세용~~*^^* 굽신굽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