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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용평에서 같이 보드타던 후배 넘이 이번 시즌에 산 데크가 노즈 부분이 깨지고 몸통 판이 깨졌다길래 내 데크 3시즌째 아무 탈 없이 썼다고 불량품이라고 샾에 가서 따지라 했는데 오늘 첨으로 용평 골드에서 첨으로 안 쉬고 속도 쫙내면서 내려왔더니 데크가 쪽 갈라졌네요. 후배넘이 드디어 형님도 고속라이딩의 세계에 접어들었냐며 웃네요. ㅎㅎ 웃냐 난 운다.
샾에 가서 에폭시 작업하고 노즈랑 테일에 검은색 거시기 씌워달라고 하고 왔습니다. 최소한 연휴껴서 1주 걸린다 하네요.
아 연휴에 머하지. 나라에서 가라해서 연고도 없는 강릉까지 울며 끌려 왔는데, 벌써 3년이 지나 떠나야 할 시간이네요.
용평 너무 좋네요. 다른데서는 보딩을 못할 거 같아요.
용평 골드 쵝오~~
보드 선생님이 제 부츠 신어보고 이렇게 뒷꿈치가 뜨면 절대 안된다고 구박구박.... 발에 물집도 잡혀서 넘 아프고
바꿔야 하나요.... 흠... 집사람이 알면 나가라 할텐데.... 설날 양가 부모님 용돈에... 지난달 산 바인딩에 보드복 상의 까지...
아 로또야 꼭 이번주에는 2등이라도 어떻게 안되겠니~~ 살로몬 말라뮤트가 가지고 싶어요.
걱정마세요
로또 2등되시면 부인님꼐서 집에 다시 들어오라고 할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