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매일 출근해서 헝글자게 눈팅하며 히히덕 거리는 1인입니다^^

지난주였던가요?? 비발디에서 컵라면 온수관련해서 온수를 찾을수없다는 글이 있었죠...

혹시나 저는 '나만 알고 있는건가;;'라는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자는 생각에 (헝그리보더니까ㅠ)

콘도 지하가면 향토음식적 옆 계단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옆에 정수기에서 온수가 나온다는 리플을 달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간만에 보드타러 들어가서 야간 타기전 여자친구와 둘이서 편의점에서 눈누난나~♪ 컵라면을 사고

정수기앞에서 씐나게~ 스프를 라면에 붇고 온수를 받는순간!!! 꽤 오랜시간 멍~ 때렸습니다ㅠ

따순물이 안나와ㅠ 정수기가 두댄대 두대다 안나와ㅠㅠ 차가운물은 잘나오는대 따순물만 안나오네;;;

분명히 온수게이지는 만땅인대 안나오네;;

이놈들아!!! 헝그리보더 모니터링하다가 냅다 틀어막은거냐!!! 어제 여자친구랑 뚜껑열린 컵라면들고 온 콘도를 휘젓고 다녔어요ㅠ

아무리 돌아다녀도 따순물이 없길래 안면몰수하고 식당가서 따순물좀 달라니까 안준대요ㅠㅠ 안됀대요ㅠㅠ

결국 보관소 데스크바로옆에 커피먹으라고 끓여논 온수통에서 직원 눈총받으면서 받아서 먹었습죠;;;;

정말 미안했는대 이미 뜯은 컵라면 어쩔수 없었음;;;

비발디 너네 그러는거 아니다!!!! 없앨꺼면 쿨하게 정수기 자체를 없애던지 꼼시럽게 온수가 틀어막냐!!!!

내가 안그래도 비발디 사람많아서 짜증나있는대!!!( 비발디 사람많은줄 모르고 싼맛에 시즌권산 1인ㅠ, 주중야간은 없을줄알았음 But!!! 주중야간도 성우 주말 뺨따구 때릴정도임-0-!)

내년에는 절대 비발디 안간다 임마들아!! 절대 따순물 없앤거 가지고 그러는거 아니다!!

덧) 그리고 어제 10:30분 잠실셔틀에 정장입은 아저씨!!! 당신 딱보니 비발디 직원 같던대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보여!!! 어떻게 셔틀출발할때부터 잠실도착할때까지 한번도 안쉬고 그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할수가 있나ㅡㅡ^ 내가 본게 한두번이 아니야!!! 매번 그렇게 떠들면 어쩌자는거요!! 스키&보드타고 피곤해서 잠좀 자면서 편하게 오려고 셔틀타는사람들이 대부분인대!!  내가 어제 진짜 개진상 피울려다가 여자친구때문에 억지로 참았어!!(말려주신 여자친구님 감사;;) 여기저기서 원망섞인 한숨과 원망의 눈초리를 보내는대도 들은체도 안하더만ㅡㅡ^ 한번만 더 걸려봐라 진상고객 무서운게 뭔지 제대로 보여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