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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어요~
지산의 땅그지 파랑입니다.@,.@
아이폰 후기라 간단히 적겠습니다요.
온도: 오전 9시반 기준 -6도 오후 2시경 -4도
설질: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설질 좋습니다. 눈오고 난후에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좋은 설질을 유지하는걸 보니 눈온후 정말 좋았겠다 싶더군요.
대기시간: 지난주보다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뭐 주말이다보니 많긴하네요.
모든슬롭 5분내외 오랜지와 블루만 싱글라인 만들었네요.
이하 잡설 ----------
오늘 들어가서 쏠로보딩 참으로 쓸쓸하구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오전엔 내내 혼자타다가 다행히도 점심시간전에 문타이거님과 일행분을 발견해서 절 구재해 주셨습니다.
오늘 뉴올 리프트 승차장에서 옆에 있던 스키어 한분이 리프트에 앉자마자 바로 밑으로 스키를 타시더라구요 ;;
얼마나 타고 싶으셨으면;;;; 좀 작으신 남자분이셨는데 괜찮으신가 모르겠네요.
덕분에 리프트좀 섰다 갔습니다.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거시기한 상황... 좀 웃겼;; ( 전 못된놈인가 봅니다;;)
음 오늘 인스펙 휑에서 이벤트를 한다는것만 보고 딱히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발견해서 티셔츠 하나 받아왔습니다. 보호대가 군침이 돌았지만. 역시전 운도 없는 놈인가봐요.
티셔츠가 어디냐 하면서 슬슬 타다가 문타이거님 데크랑 바꿔가며 노스아츠 시승도 해보고 나름 뜻 깊은 보딩이였습니다.
달리는 셔틀안에서 지산 특파원 파랑이였습니다.
지산매냐 분들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
-첨부글-
지산 관리자분들 최근에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슬롭에도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이더군요.
안내판이 한글로만 되어있어서 오늘 일예로 회원/강습라인에 들어온 외국인을 검표원이 잡고
뭔가 설명을 하려고 하는데 의사소통이 안되서 그 외국인은 계속 서있기만 하더라구요.
뭐가 문제지 하면서... 제가 영어가 됬으면 설명을 해줬을텐데 영어가 ;;; 요즘 초딩 아아 요즘 초딩 영어잘하지;;
유딩 수준이라;; 걍 바라만 보고 왔는데요. 영어로된 푯말도 함께 붙이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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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때문에 일주일만에 출격했네요.^^ 낼도 들어가니 당연 뵈야죠 !
오전에 셔틀타거나 아는형님 차로 새벽에 들어갈수도 있구요~ 암튼 낼 뵐게요.
부천쪽이 역시좀 멀긴하군요. 받은 경품 전 만족합니다 ㅎㅎ
그 데크면 낼 알리 예선은 통과할꺼 같았는데 아쉽 ㅋ
쉬엄쉬엄 하세요 ㅎㅎㅎ 너무 달려도 안좋아요 ㅋ
일찍들어가셔서 아쉬었네요. 내일 응원은 저말고 다른분들 해주세요. 전 정말 예선탈락합니다.
오늘 알리연습3번하고 이건 내가 할게 아니구나 싶어서 걍 라이딩이나 했습니다요 ㅎ
담에 함께 즐겨요오~~
자빠링본좌 /
일욜 야간심야;;;; 전 좀 힘든시간대군요 ㅋ
나도 참여할껀데 같이 화이팅해보자구~~
간만에 후기 쓰셨꾼여.
티셔츠 한장 건지셨군여.
파랑님 낼도 지산들어가시나여???
들어가심 얼굴한번 봐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