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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다녀올 일이 있어서...
큰맘 먹고 면세점에서 샤넬 가방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루비똥 가방이나 자잘한거로 1000$ 정도는 넘겨도 한번도 걸린적은 없었지만...샤넬은 금액대가 다르네요..
샤넬은 100% 세관에 걸린다고 하는데.....사실인지...
자진신고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그러면 백화점가와 별 차이가 없는데...ㅠㅜ
출장지가 라스베가스인데....현지에서 현금으로 구입을 하는게 좋을까요:?
몇몇분들 께서는 자진신고 안하고 들어오다가 걸려도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
원래 과세인 20%만 부과한다고 하는데....
운에 맡기고 세관에 걸리면 싹싹빌고 세금 낼까요?? 자신신고를 할까요??라스베가스에서 구입을 할까요??
부끄러운 질문좀 드립니다...ㅠㅜ
일단 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군요... 저도 얼마전 라스베가스갔다가 엘에이에서 돌아왔는데요....전 와이프가 샤넬가방
한국에 없는 모델을 사다달라고 해서 안사고 미국에서 사왔구요. 동료한명은 면세에서 샀는데요...동료 입국해서 바로 질질 끌려갔습니다...동료중에 할인신공으로 400불이 안된 물건도 리테일가로 세금 때리구요....루이비통도 다 잡던데요..전 안잡더라구요
글구 미국가면 물건 많을꺼 같지만... 미국은 울나라 면세점처럼 많은 물건을 보유하지 않습니다...저도 라스에선 없어서 못사고
로데오에서 하나남은거 사왔습니다....면세에서 사시고 신고하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세관걸려오고.. 맘 졸이지않고 편하게 가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