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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장 관리일까요?
1. 11월 중순 1년만에 재회한 후,
2. 약 3회 정도 평일에 만났으며
3. 주중이나 주말에 문자나 전화를 해도 업무상 바쁘다는 이유로 회신이 매우 늦거나 회신을 하지 않음.
4. 이후 12월 들어가서 서로 연락안하다가 12월 20일이 넘어 연락을 저에게 함.(그녀가 직장 신입사원이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5. 이후 크리스마스 저녁에 만나기로 하였으나, 그 전날 24일 친구들(여자 친구들과 놀았다고 합니다.)과 너무 놀았는지 25일 내내 연락안되다가 오후 5시경 오늘 아파서 집에서 계속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문자 보내더군요.
6. 그냥 저는 집에서 편히 쉬라고 한 후, (성질이나 짜증은 부리지 않았습니다.) 연락 끊음.
7. 오늘 다시 문자 한통 아주 간단히 "안녕하세요."라고 보내더군요.
8. 회신하였으나 회신 문자에 대한 답장은 오지 않습니다.
그녀가 돈 벌이가 저보다 못하고 저도 돈가지고 째째하게 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데이트 비용은 제가 전부다 냈구요.
마음 정리하려는 사람에게 1달만에 "안녕하세요" 문자 보내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 1. 생각나서.(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녀에게 제가 성질 부리거나 짜증내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원하는데로 대부분 다 해주었죠. 뭐, 연락은 자주 못 하였습니다만.)
- 2. 어장관리.
-3. 기타 등등...
도대체 무슨 의도일까요? 문자보내서 회신 했더니 문자 다시 안보내는 건 도대체 뭔 의도인지... 쳇...
내가 쉽게 보였나?
3번, 4번, 8번으로 보아.....
그냥 연락 끊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돈과 시간만 축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