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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드디어 연봉 홈런을 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9일(한국시간) 추신수와 클리블랜드가 1년간 397만5000달러(약 44억26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2년 연속 타율 3할을 때리면서 20홈런-20도루를 작성하는 등 팀내 최고의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 조정을 신청했으나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연봉 청문회에 가기 전에 클리블랜드와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하한선인 46만1100달러를 받았던 추신수는 몸값이 단숨에 9배가량 뛰며 2000년 미국 진출 이후 11년만에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추신수의 연봉은 박찬호(2006년 1550만5142달러), 김병현(2005년 657만5000달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액수다.
얼마전 기사에서는 연봉 천만불 정도 기대 한다는 설레발을 ㅋㅋㅋ
추선수 현재의 연봉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적을 내서 FA 정말 대박!! 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