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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에 저녁에 도착해서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저녁을 콘도식당에서 해결하고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토요일이지만 강추위에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슬로프중간중간 아이스가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밤에 다시 정설을 해주어서 좋은 슬로프상태로 만들어 주더군요.
같이 간 친구도 추위에 어쩔 줄 몰라했지만 조금 타더니 몸이 풀리는 것 같더군요.
챌린지도 상황은 좋았지만 챌린지플러스는 강추위에 폐쇄되었더군요.
슬로프중간에 스키어들이 넘어지면서 날아간 스키에 부딪쳐서 깜놀했습니다.
무릎이 시큰하더군요. 다음에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 보드는 넘어져도 몸에 붙어있는데 스키는 날라가서 제2차사고의 위험성도 있
더군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어쨌든 잘 넘어져서 부상은 피했네요.
이제 양지 티켓도 다 사용했네요.
모두들 시즌 중간이지만 부상조심하시고 .... 서로 챙겨주는 보더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이 있는데요. 라이딩후 사우나한번 해보세요. 완전 죽입니다. 몸이 그냥 아주 ....
노곤노곤.... 그리고 잠을 자면 다음 날 몸이 아주 보송보송 합니다.
하하하...
저도 밤 9시부터 2시까지 탓었는데요.. 추워서 거의 듁음.. 사람들은 왜케많은지??(오랜지만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가 넘은듯했어요..
저도 어제 양지에 있었습니다. 몸좀 풀리면 챌린지로 가려고 했는데..방송에서 날씨 관계로 중단하더군요^^ 추운곳에서 많이 떨어서 그런가 집에와서 샤워하니..몸이 노곤한게 12시간을 잤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