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휘팍은 대박이였습니다 ㅠㅠ
아침부터 갔는데 파노라마에선 완전 날아갈뻔하고 ㅠㅠ
반다나 마스크 다필요없었습니다 ㅠ
고글과 모자 사이에 스치는 바람이 칼처럼 스쳐지나가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줄알았어요 ㅠ
오전오후라 만만하겠거니 톨티만 걸쳐입고 탔는데 ... 이건뭐 해만 뜬 심백날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도에 돌아오니 손가락이 먹먹하네요 지금도 -.-
낼은 블루캐니언에서 몸 좀 녹여줘야겠어요 ㅠ
덧. 친척꼬맹이들 단체로 보드 강습하려니 죽겠더군요
이자릴 빌어 무개념중고딩들 이끌고 다닌점. 사과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날씨가 겨울다운 것이 참으로 훈훈하군요..
결코 제가 보딩하러 못가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