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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가르치시면서 리프트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펴대고 싶으셨나요?
그러면 그 연기는 다 누가 마시나요?
바로 선생님이 가르치는 제자들이 따라 올라가면서 들이 마십니다.
예~~ 저 못 참았습니다.
바로 내려서 지적해주고 다시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욱~하고 반응했으면 저 못 참았을겁니다..
애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요?
야심한 시각에 왜들 흥분하셔용~
바람의보더님 하실만한 말씀 하신건 맞습니다. 다만,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것과 그자리에서 지적하셨으면
거기서 끝내야할 일을 굳이 전투 모드 느낌이 나는 문체로 글을 또 작성하셨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릴 뿐이구요.
본문에서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쭉 읽다 보니 흡연자 전체에 대해 싸잡아 비난하시려는 기색이 좀 보이시는것 같아
지킬거 지켜가며 흡연하는 흡연인의 한사람으로 좀 불편해지긴 하네요.
리프트나 슬로프 내 비흡연 공간, 곤돌라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좋게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바람의 보더님 말씀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뭐랄까 약간 가시돋힌 기색이 있으시다는 거에요 다른분들 말씀은.
저도 그렇고요 ;ㅁ;
참. 그리고 스키장에 있는 리조트/사설 강사들에게 엄중한 교육자의 마인드나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를 기대하는건
현실적인 상황에서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제가 관찰해본바로는 그래요. 전문 교육인력이라 보기엔 좀 무리도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 수가 많아질 수록 아이들이기 때문에 통제도 힘들고.... 말해봐야 애들이 철이 없고 영악해서
강사의 눈을 피해 안전 수칙을 벗어나는 일들도 많이 하더라구요 -_-
그래서 전 애 낳아도 수가 많은 스키캠프나 그런데는 절대 안보내려고요 -_-;;;
근데 담배피시는 분들은 헝글 안하시나....???
이런 글 보시면 안태우실만도 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