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장비 사용기를 써봅니다..
저의 경력은
관광보더 3년+열혈3년차(올해막 3년차) 입니다.
보딩은 : 라이딩90% 그라운드트릭10% 입니다.
주로 라이딩에 치우쳐서 보딩을 즐기구요..
갠적으로 아픈게 싫어서 과도한 그라운드 트릭은 삼가하는 편입니다..
오늘 2008년 11월26일 첨으로 살로몬 LOFT가 입고되서..
퀵서비스로 받아서 오늘 첨 라이딩을했습니다..
제 스펙은 170CM키에 75KG 데크는 153을 씁니다..
06~07때 LOFT 153 반딩:릴레이XLT
07~08때 LOFT 156 반딩:SPX90
08~09때 롬 엔썸 154 반딩:PRO시리즈
08~09때 다시 LOFT 153 반딩:칼리버 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그 중간에 버튼이나 기타 여러메이커의 데크를 타보긴 했으나 꾸준히 오래타지는 않았습니다..
위의 장비사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열혈 LOFT 매니아 입니다..
그 이유를 하나하나 적어 보겠습니다..
저의 주관으로만 쓰기 때문에 다른 여러분의 견해와는 틀릴수가 있습니다..
로프트를 고집하는 이유
1.오토 카빙머쉰
2.어떠한 상황에서도 라이더를 넘어지지 않게 오뚜기처럼 세워주는 머쉰
3.굉장한 그립을 자랑하는 머쉰
4.빠른 엣지체인징 머쉰
5.하드하지도 않고 소프트하지도 않고 중간이면서 라이딩시 굉장한 안정성을 만들어주는 머쉰
6.강력한 카빙머쉰 (제가 타본 상급데크중 가장강력한 카빙을 구사해 줍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이렇습니다.
08~09 로프트 그나마 제 생각에는 그래픽이 좋아졌습니다.
작년 07~08때는 로프트에 SPX90을 사용했는데 .. 흰색 데크에 검은색 바인딩 참!! 언발란스였죠
올해는 그나마 데크가 검은색이라 칼리버랑 상당히 어울리더군요...
무게는 작년이나 지금이나 같은거 같구요..상당히 가볍습니다.
색깔빼고는 에라시스템 모양이나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단!! 무광 탑이라 기스나면 장난 아니겠더군요..
오늘 지산 굉장한 습설일때 첫 08~09 로프트 라이딩을 했습니다..
역쉬나~~ 강력한 카빙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베이스 : 무척이나 빠릅니다.. 엔썸에 왁스칠 이빠이 한것보다 겁나게 빠릅니다..
빠른 베이스 속도로 원심력을 더한뒤 바로 카빙에 들어갔더니..
말아 감기는것이 장난이 아닙니다..
느낌인지 더 나은건지 아직 구분하긴 힘들지만..
정말 데크가 잘 말아준다!! 하는 기분이 듭니다..
롱턴.미들턴.숏턴.. 다 해 보았습니다..
일단 오늘 굉장한 습설인지라..
머라 단정지어 말하기 힘들지만..
살로몬 특유의 그립감은 역시 살로몬 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만들더구요..
일단 좀더 사용해 본뒤에..
다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