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년에 보드라휗에 립텍 이월 제품이 남아있어서 37만에 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립텍의 화려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볼순 없었지만... 딱하나 머빈<<<<< 그리고 좋아하는 라이더 마쿠코스키 딱 요 두넘때문에

뒤도 안돌아보고 구입했지요... ㅎㅎ 이번시즌 현재까지 타면서 느낀점 몇가지만 적어 보렵니다.

1. 라이딩

여러분들께서 라이딩시에 아이스를 가르는 느낌이다... 턴이 정말 유연하다 등등의 자신에 대크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시는데요.. ㅎㅎ
전 그렇게까지 심하게 차이나는 데크를 못타봐서 그런지 TRS는 그냥 무난하다고 평가해 드리고 싶습니다.

누르는 만큼 박히고 라이더의 재량에 따라서 턴이나 밴딩턴 카빙턴에 대한 반응 무난하게 올라오는 정도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만 한가지 자랑하고 싶은건 주인을 이유없이 내동댕이치거나 턴을 막 터뜨리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플렉스도 하드하지 않고

아~~` 좋은점수 주고 싶은건 베이스 하나는 작신 빠릅니다.. ^^;;
라이딩쪽으로 점수를 준다면 8점 정도 주고 싶네요...  라이딩시 아주 무난한걸 느낄수 있으니까요

2. 그라운드트릭

머 별다른거 할줄 아는것두 없구... 그냥 프레스계열 트릭 한두개랑 펌핑계열 트릭 한두개 할줄 아는데요.... 머빈덱이 타데크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고 말씀 드린다면
눌러주는만큼 올라옵니다. 아니 탄성은 굉잫이 좋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올라오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네요...

누르면 "팡" 하고 튕겨져 오르는게 아니라 슬그머니.. 여유있게 올라온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런느낌입니다..
트릭을 잘 못해서 별다르게 더 쓸말이 없네요.. ㅎㅎ

3. 파크에서 성능

F/S180 360 돌릴때나 키커 진입시 팝쳐주면 아주 잘 올라갑니다.
립텍팀의 데크였어서 그런지 아니면 트랜스월드 굿우드에서 증명 됐듯이 파크와 하프에서 제성능을 내는놈이라 그런지

진입 팝 랜딩 어느하나 흠잡을 만한곳은 못느꼈습니다. 다만 주인이 허접하면 아무리 연장이 좋아두 꼬라 밖히겠지요.. ^^;;


마치며....


개인적으로 많은 데크를 타 보았습니다. RCM 사반다 이하 일본데크 시온 엔데버 팔머 롬 나이트로 등등등......
어느하나 좋지 않은 데크는 없지만... 각 데크의 특징은 있는것 같네요... 립텍.. 항상 상급모델들만을 출시하고 캐나다 수제를 고집하죠

마크네트랙션 바나나트랙션 그리고 예전엔 처음으로 시도한 테프론 베이스 등등등... 실험적인 면도 많구여...

딱잘라서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머빈의 매력에 한번 빠져본다면....
나쁘다는 소리는 절대 하지 못할거라고..

두서없고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