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어떤 할아버지가 저한테그러시더군요
작년 여름 휴일에 자전거를 타고있을 때였죠
55km 쯤 타고 힘들어서 시골마을 평상에서
포카리하고 콜라를 사먹고는 자전거를 세워놓고
한숨자고 일어나니까 동네 어르신 두분이
예길 나누시고 계시더군요
조금있다가
한분이가시고 남은한분이 저를 보면서
어디사냐 힘들지않느냐 몇살이냐 등등
물어보시다가
결혼은 했냐고 물으시더군요그래서 안했다고했죠
그럼 여자친구는 있냐고 물으시길래 없다고 했죠
그러니까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니까
여자친구가 없지 하시는 겁니다 ㅋ
아직도 그말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정말인가요
(물음표 없으니까 버스태우지 마세요)
정말이네요 ^^:;;
지송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