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 말까 하다가
야심한 시각에 결심하고 대충 씁니다-_-
그래픽이 우선 마음에 들어서
지르셨습니다
Transworld Good Wood
Under 400 Top 10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제 스팩은 182 - 72정도
사이즌 152를 사용합니다
시승했던(구매했던게 아니라 말그대로 시승-_-) 데크들은
나이트로 메그넘
버튼 언잉크
버즈런 레지탕스
사피엔트 에볼루션
버튼 T6
버튼 커스텀
나이트로 T1
나이트로 T2
버튼 세븐
등등 이였습니다
우선 상당히 말랑합니다
대세인 그라운드 그랩을 정말 쉽게 잡을수 있을정도로 말랑합니다
프레스도 잘먹구요 제가 말랑한 데크를 좋아하긴 하지만
역대 최고로 말랑합니다
이펙엣지는 122로 보통 157~159정도 되는 데크의 유효엣집니다
정설된 슬로프에선 꽤 괜찮은 그립력을 보여줍니다
엣지 그립력은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그립은 좋지만 아무래도 지빙에 좀더 중점을 둔 데크인지라 모글이 많으면 좀 떨립니다
테일 탄성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언잉크보다 많이 좋았구요 말랑한것 치곤 상당이 팝이 좋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알리를 칠 경우 대충 허리정도까진 올라오는듯 했습니다
킥커에선 540이상에선 약간 밸런스가 흐트러지는듯한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_-
물론 90% 이상이 실력이 허접해서 그런것일꺼라 예상됩니다;;;;;;;;;;;;
지빙시 위에 타본 데크중에 가장 안정적이였습니다
타본 데크중 에볼루션이 가장 박스에서 안정적인 데크였으나
W.W.W를 타본 이후 한단계 밀리더군요
특히 프레스 계열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밀리더군요
딴 데크보다 넓이가 약간 넓어서 그런듯
이것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였습니다;;;
쓰다보니 횡설수설 글이 두서가 없군요;;
다시 쓰긴 귀찮고;;그냥 올립니다
다시 한번 수정해서 다른 데크들과 조목조목 비교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가지고 놀기 최고의 데크
정말 Funny한 데크라 말하고 싶네요
노즈테일 탄력도 우수한편이며 말그대로 탱탱볼을 타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펙엣지도 긴편이라 라이딩에서도 같은 사이즈 데크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라이딩을 주력으로 하기엔 좀 말랑한편이라 모글을 치고 나가진 못하는 느낌...(바랄껄 바래야지-_-;)
제가 살때 어짜피 파크용으로 산 데크라 총점을 주자면 8.5~9점 정도?
파크를 애용하시는분들에게는 최고의 데크가 될듯 싶네요^^
엣지절단 ㅜㅜ 안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