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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요일 무주에서 신나게 심야타고 내려와서 차량에 탑승하고 이동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스키어분 한분이 한손에 스키를 들고
털래털래 힘들다는 듯 들고 걸어가시더라고요..
그냥 살짝 이겠지 하고 있다가..
찜찜해서 내려서 봤는데.... 허걱!! 살짝 들어가고.. 쭉욱 한 10센티 가까이 묻은게 아니라... 페인트 까졌더라고요.. ㅠㅠ
완전 열받아서 그분 봤는데.. 한 30미터정도 가시는데... 잡을까 하다가...
옆에 여친님도 있고 해서... 싸움날까봐 그냥 보내 드렸네요.. ㅜㅡ
아~ 제발 스키나 보드 주차장에서 신경 써서 들고 다닙시다..
차량 없는 사람들이 꼭 그러던데...
담날 아침에 보니... 아 짜증나... ㅡㅡ;;
읽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당신은 대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