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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에 보드를 배워서 년수는 10년차지만...
0203장비 넵썹데크 드레이크바인딩 포럼부츠 지르고 베어스 시즌권 끊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 0304 시즌도 부상으로 아웃.. ㅠㅠ
0405시즌 일때문에 시즌권 끊고선 즐기다 시즌 한달반 남기고 시즌권분실로 시즌 아웃..
그후.. 먹고 산다고 보드 따윈 잊고 살다 장비는 형과 동생이 여기 저기 굴리는 막데크 되 버리고..
어느덧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으니 더 가기 힘들어 잊고 살던 보드..
회사동생들의 꼬심에 09년도에 약 4년만에 딱 한번 밤샘 보드 탔는데
첨에는 좀 헤매더니 나중에는 몸이 기억을 해주어 나름 잼나게 탔슴다..
눈이 징그럽게 온 이번겨울은 보드 생각이 더 간절하네요..
와이프 처가가는 다음주 베어스로 ㄱㄱ싱해서 전투보드를 즐길까도 생각하고 있슴다..
이번에도 몸이 기억을 해줄까?? 아는 사람 없이 혼자 정말 전투 보딩하자니 왠지 청승맞을거 같기도 하구...
넘 오래전 일이라 베어스에서 같이 타던 분들 생각도 안나고 ㅎㅎㅎ
베어서에선 TGMP님들 잘탄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중에서 한명은 동생 친구에 앞집살아 어려서 잘아니 놀아달라고 해야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주 내내 드는 보드 생각에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