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3년동안 죽도록 서로 사랑한 여자와 헤어진지 오늘로 딱 3년입니다.
스노우보드를 타게 된지도 딱 3년이군요 ....
사랑한 여자를 기다리면서 시작한 스노우보드였고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탄 결과 ... 비기너턴까지는 되네요 -_-;;
내일이면 ... 사귀었던 날보다 헤어진 날이 더 많게 됩니다.
아직까지 그녀를 기다리고는 있지만 .. .돌아올 기미가 없네요 ....
아침마다 핸드폰 문자에 " 잘 지내? "라는 문자가 와 있기를 기도하지만 ... ㄱㄹㄷ ㅇㅅㄱㅇ 라는 댓글이 현실이겠군요 ...
내일부터는 스스로의 봉인을 풀고 ... 핸드폰의 사진도 지우고 ... 다른 사람과의 인연을 거부하지 않으려 합니다.
" ♡♡♡ 야!!!! 잘 있어 ~~ 헤어지고 3년 동안 열심히 너 생각하면서 기다렸으니깐 이제 후회는 안해 ~ 썅 ㅋ"
슬픈글...
전 입대후 일주일 되는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