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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친구..............친구..............
난 그래도 스키장 갈때 .....스키장가자고 전화라도 하는데.......
항상 안간다고하던 녀석들이 ...금요일 새벽 전화가 오더군요.
C曰: A랑 B랑 같이 스키장 가고 나는 따로 스키장가는데 너 내일 보드 안타면 보드복좀 빌려주라.
나님曰: 나 스키장 내일 갈꺼같은데? 애들 스키장간대??뭐지 근데 왜연락도없대 그래 알았당.
C曰: 그래? 아 알았어 잼나게 놀아.
이러곤 전화를 끊었드랩니다.
보드를 너무 타고싶은데 친구들 안간다고해서 헝글에서 같이가요 또는 카풀제공해서 같이가서 새로운 인연 만들어서
보드를 타는 것인데.친구들이 안간대서 혼자라도 타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간건데.
오늘 아침에서야 알았네요
A,B,C 전부 스키장 같이가는것이였고 아는 여동생들 3명불러다가 스키장 가는거였습니다.
다들 보드복이 있지만 C는 없어서 저한테 보드복을 빌리려고 뻔히 들통날 거짓말 늘어놓고..세쌍이서 보드타러가고..
나쁜놈들이에요 배신감이 확~~~~~~~~~ 와닿습니다.ㅠㅠ
젝일.........그냥 별뜻없는 푸념이구요..
이참에 헝글에서 친구들좀 만들고 싶어요.ㅠㅠ
주말에 혼자 빈둥대기 싫어요 ㅠㅠ 친구해주실분.....ㅜ
슬픈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