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짧게 0506 LOFT 사용기 올려봅니다
전에는 포럼 데븐월시, 0304 ERA 이렇게 타봤습니다.
사실 다 비슷비슷했습니다 (왜냐면 내공이 그리 세지않아서요 ^^)
처음 바인딩을 조이고, 베이스를 대고 달리는순간.
0304 ERA보단 좀 덜 빠르구나 싶었습니다
(0304 빨강이는.. 베이스재질이 좀 특이했습니다. 몸보다 다리가 먼저 저앞으로 돌격... 내공부족 ^^)
LOFT는 적당했습니다.
눈을 한번 잘라보려고 살살 업다운 업다운 속으로 외치며...
감기는맛이라고나 할까요? 아주 굳입니다. 야들야들한 맛이랄까...쩝...
무게도 ERA보다 조금경량인듯싶고, 저한테는 딱맞더라구요.
탄성은 알리 살짝해본결과 이것도 굳입니다.(연습더해보고 더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내공부족)
무엇보다도 가장 자랑거리는!!!
어느날은 보더... 어느날은 스키어가 뒤에와서 날 박더라구요.
(뒤에서 박고 혼자 더 심하게 넘어지더니... 저한테 궁시렁거리더라구요... 쫌그렇더라구요.)
좀 심하게 데크끼리 박았는데.... 빡~!!~@~ 소리가 나더라구요.
눈물 찔금하며 내려와 데크를 봤죠... 예전 데븐월시는...푹~! 파였는데...LOFT 살짝페인트만 묻었음
닦아내니까 멀쩡하네요 ^^ LOFT 강력하네요. 왠만한 충격에 찍히지않네요.
적당한 하드함과 적당한 부드러움... 라이딩 트릭 모두 소화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뭐 더 좋은데크들도 많습니다만... 전 LOFT 맘에 드네요.
SALOMON 최상급이란 이름값 하는듯 싶습니다.
이월은 얼마 할까요? ㅠㅠ 룸390 바인딩 연결할껀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