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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만남 경위는 인터넷 결혼정보 만남 입니다.
둘이 호감 가다가 만나기로 했다가, 두 달지난 후 연락이 와서 만났습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아쉽죠.남자30대 중후반,여자 30대초반 입니다.
처음에는 보드장이나 바다가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좋다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더니,자기 고향인 지방으로 차를 끌고 오라네요.ㅡ,.ㅡ...원래 서울서 자취 하는 여 입니다.
주말에 일이 있어 내려왔다구요.그래서 가서 만나서 서울로 왔죠.밥먹고 커피 마시고.헤어지고,다음날 보드장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그래서 약속시간이 됐는데,전화를 않받더군요.결국 받았는데,몸이 아프다고,다음에 만나 자더군요.순간 열이 받앗죠.
그래서 차마 화는 못내고.다시 가려는데,온 김에 저녁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먹엇습니다.그러다가 걷자고 해서 시내에서 걷더니,갑자기 신발을 사달라고 하더군요.진짜 신발이 다 떨어졋더군요.
그래서 사주었습니다.그리 비싼거는 아니어서.그런데.갑자기 핸드폰 고리가 갖고 싶다고 하고.화장품 막 닥치는 대로 다 들어가더군요.
순간 이건 아닌거 같다,하고 저는 내일 갑자기 일이 생겻다고, 와버렸습니다.신발과 화장품은 걍 도와주자 하고 사주었구요.끝내려구요.
밑에 여자 만나는 분 조심하셔요.여자 만나면 보통 10만원 정도는 예상 합니다.근데,이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사주어야 하는 건가요?딱 두번 만났는데....제 선택이 틀린건가요?...그 분 혹시 남들이 다 말하는 된장녀 인가요?
운전기사 해주기, 자기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서,혹은 소위 말해 간을 보는 여자?...이젠 정말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밑에 분 저 희생자 맞습니다.같이 있는 동안에 문자가 계속 오더군요.나중엔 전화를 엎퍼 놓더군요.50번이 아니라 몇백번째 일수도.ㅋㅋ
아마 부츠랑 바인딩도 체결할줄 모르는 여자사람일겁니다. ㅡㅡ
된장녀 정도를 넘어서 질나쁜여자인데요. 상대안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님의 감정을 이용해서 털어먹으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