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바인딩 각도 바꾸고 가스페달 볼트를 안조였는지
스키장가서 부츠 체결하려고 보니 가스페달이 없지 뭡니까ㅜㅜ
암만 찾아도 안보이고 주문하려니 재고부족으로 수개월 뒤에나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ㅜㅜ
당장 주말에 타야하는 상황인데 1516 바인딩을(민트급) 12~15 사이쯤주고
사야할지 그냥 없는채로 때워야할지 고민입니다.
당장은 때운다쳐도 아직 시즌도 많이 남은터라 계속 없이 탈수도 없고
첫날 그냥 타보니 볼트가 조금씩 풀려서 위험하겠더라구요.
지방이라 매물 구하는것도 쉬운게 아니고...
10년된 민트급 플럭스 바인딩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플럭스가 인지도는 있어서 구입하고는 싶은데
가격이 10만 밑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난감한 상황이네요;
년식이 있고 민트급이어도 스트랩의 프라스틱 내구성 문제가
생길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상황이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시즌 짧아요 ~~^^